시작하는 날 드는 돈은 없게 해 드렸어요
회생 중인 사장님이 결제를 미뤄 온 까닭 가운데 하나가 시작 비용입니다. 매달 갚을 돈을 떼고 남은 돈으로 가게를 굴리다 보면 몇십만 원짜리 문턱도 높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베스트페이는 가입비 · 개통비 · 설치비 0원 무료 개통으로 출발합니다.
계산대 기기를 부치는 택배값도 받지 않습니다. 신청서를 넣는 날에도, 결제를 켜는 날에도 따로 떼어 둘 돈이 없습니다.
다만 쓰는 동안 생기는 몫까지 공짜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긁힐 때마다 떼는 수수료, 해마다 나가는 관리비, 가게에 따라 붙는 보증보험은 신청서를 본 뒤 계약서에 숫자로 박아 두고, 펜을 들기 전에 한 줄씩 같이 읽습니다. 공짜인 것과 아닌 것을 처음부터 갈라 말씀드리는 것은 몇 달 뒤 놀랄 일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숫자가 마음에 걸리면 그 자리에서 멈추셔도 됩니다. 첫 달에 무엇이 얼마쯤 나갈지 미리 그려 보고 싶으시면 통화에서 함께 셈해 드립니다.
손님이 돈을 내는 자리에 맞춰 결제 수단을 골라요
기기를 들일지 화면 속 결제 버튼을 달지는 손님이 돈을 내는 자리를 보면 정해집니다. 카운터 앞에서 내는 가게는 기기가, 쇼핑몰로 파는 가게는 결제창이, 전화나 메시지로 주문받는 가게는 주소 한 줄짜리 링크가 편합니다. 손님 집이나 현장을 찾아가 일한다면 들고 다니는 기기와 링크 가운데 손에 붙는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회생 중이라면 꼭 필요한 하나부터 여시기를 권합니다. 손이 가지 않을 기기를 들이면 챙길 것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장사를 굴려 보시고 다른 길이 필요해지면 같은 계약에 덧붙이시면 됩니다. 무엇을 고르셔도 첫날 비용은 0원이고, 쇼핑몰이 아직 없다면 몰을 짓는 일부터 대신 맡아 드립니다.
링크로 가볍게 시작해 장사가 자리를 잡으면 기기를 들이는 분도 많습니다.
상담은 한 줄로 열고, 그다음은 저희가 이어 가요
번호는 010-3970-2769 하나이고, 벨을 울리셔도 글자를 남기셔도 같은 곳에 닿습니다. 첫 글은 「회생 중인 꽃집인데 카드 받고 싶어요」처럼 한 줄이면 넉넉하고, 이어질 질문은 저희가 하나씩 꺼냅니다. 사건이 어디쯤인지, 무슨 장사인지, 손님 돈이 어떤 길로 오는지, 입금받을 통장이 있는지 정도를 여쭙고 갚을 금액이나 법원 서류는 묻지 않습니다.
고를 방식이 정해지면 찍어 보낼 서류 목록을 보내 드리고, 신청서는 함께 채워 접수합니다. 짧은 심사를 지나 서류가 맞으면 빠르면 그날 결제가 켜지고, 첫 영수증과 첫 입금까지 같이 확인합니다. 통화했다고 신청서를 꼭 넣으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답을 들으신 뒤 며칠 생각하셔도 되고, 그동안 저희가 재촉하지 않습니다.